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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적금 종류 알아보기

by 러블리킹구 2022. 12. 10.

소득공제 적금 종류 알아보기

재테크 수단으로는 주식, 펀드, 채권, 연금저축보험,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수많은 상품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본인의 재무 상황 및 목표 금액 그리고 기간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섣불리 접근하기 어렵다. 또한 사회 초년생 또는 직장인들에게는 목돈 마련이라는 과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도 필요하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 바로 소득공제 적금이다. 은행별로 금리 차이가 크지 않고 저축한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큰 메리트가 없는 편이지만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근로소득자라면 반드시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소득공제 적금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시중은행별 금리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소득공제 적금이란 개인연금계좌(IRP)나 퇴직연금 계좌에 납입한 금액만큼 연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다만 총 급여액이 5,500만 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 4,000만 원 이하인 거주자여야 하며 해당 연도에 납부한 보험료 총액이 100만 원을 초과해야만 공제받을 수 있다. 참고로 연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으며 1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 소득세 15.4% 대신 9.9%의 저율과세가 적용된다. 단, 중도 해지 시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만약 중간에 해약한다면 그간 받은 세금 혜택을 모두 토해내야 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각 은행별 금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적금 종류

신한은행 쏠편한 작심3일 적금 (연 2.00%) KB국민은행 KB내맘대로적금 (연 1.90%) 우리은행 스무살 우리 정기적금 (연 1.80%) 하나은행 하나원큐적금 (연 1.70%) NH농협은행 NH직장인월복리적금 (연 1.60%) 시중은행들은 기본금리 외에도 다양한 우대금리 항목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자동이체 횟수 충족 시 0.10%p, 마케팅 동의 시 0.20%p,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시 0.50%p 추가 지급한다. 국민은행은 신규 고객 0.40%p, 만기해지 후 재예치 시 0.05%p, 추천번호 입력 시 0.30%p 가산되며 우리은행은 첫 거래고객 0.20%p, 급여 이체 시 0.2%p, 공과금 자동이체 시 0.1%p 각각 우대이율을 준다. 농협은행은 비대면 채널 가입 시 0.15%p, NH채움신용카드 3개월간 30만 원 이상 사용 시 0.25%p, 주택청약종합저축 6개월 이상 보유 시 0.10%p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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